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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전통시장 갔다면 여기까지 가보세요! 장날부터 한밤마을·화본역·삼존석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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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위를 여행하다 보면 한 곳만 보고 돌아오기에는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전통시장 구경도 하고, 오래된 마을을 천천히 걷고, 조용한 간이역과 역사적인 문화유산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군위는 이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편입되면서 대구 근교에서 떠나는 여행지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계획해보면 관광지가 한곳에 모여 있지 않아 어디를 함께 묶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군위 여행을 계획할 때 군위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취향에 맞는 주변 여행지를 두세 곳 정도 함께 묶어보는 방법 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장에서는 사람 사는 냄새를 느끼고, 시장 밖에서는 군위만의 조용한 풍경과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너무 많은 곳을 찍고 다니기보다 마음에 드는 곳에서 조금 더 오래 머무는 여행이 군위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군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한밤마을, 화본역,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삼국유사테마파크까지 함께 둘러보는 군위 하루 여행 코스 군위전통시장, 장날에 가면 더 재미있는 곳 먼저 여행의 시작은 군위전통시장입니다. 군위전통시장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중앙5길 6에 있습니다. 시장의 공식 안내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군위전통시장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오일장입니다. 장날은 언제일까? 군위전통시장은 매월 날짜 끝자리가 3일과 8일인 날 장이 열립니다. 즉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입니다. 평소에도 시장을 둘러볼 수 있지만 장날에는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집니다. 노점이 늘어나고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이 어우러지면서 훨씬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장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서 오히려 천천히 한 바퀴 둘러보기 좋습니다. 제가 전통시장을 좋아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모습 때문입니다. 대형마트처럼 깔끔하게 정리된 풍경과는 조금 다르지만,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농산물을 구경하고 상인분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걷는 재미가 있...